애니메 이야기/-애니메가사

사랑은 어디에 있나요 Dialogue 3

Endy83 2008. 7. 28. 02:12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사랑은 어디에 있나요~에 수록된 우사기와 루나(때로는 느끼한 턱시도 가면님[;;])의 대화를 듣고 번역한 것입니다 :)

 

 

 

우사기:

恋の花占いはピンクのコスモスが似合うのよ。

꽃점에는 핑크색 코스모스가 어울려.

花びらを一枚ずつ取りながら、スキ、キライ、スキ、キライ、スキ、キライ。

꽃잎을 한장씩 따면서, 좋아한다, 안 좋아한다, 좋아한다, 안 좋아한다, 좋아한다, 안 좋아한다.

はぁ。。。今日もまた恋占いはキライって出ちゃった。

하아... 오늘도 또 꽃점은 안 좋아한다고 나와 버렸네.

花占い、星占い、タロット、手相、人相、姓名判断、おみくじ。

꽃점, 별점, 타로, 손금, 관상, 이름풀이, 점괘뽑기.

世の中には色んな占いがいっぱいあるけど、あたしの恋はいつもぺけばかり。

세상에는 여러가지 점이 잔뜩 있지만, 내 연애운은 언제나 꽝만 나와.

もっと違った占いをやってみようかしら。

좀 다른 점을 봐볼까나.

例えば、うん、水占い。

예를 들면, 음, 물점.

これはね、川に柏の葉っぱの流してね、それが浮くか沈むかで願い事を占うの。

이건 말야, 강에 떡갈나무 잎새를 띄워서, 그게 떠오르는가 가라앉는가로 소원에 대해 점치는거야.

葉っぱが浮いたらいいことが起るんですって。

잎이 떠오르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해.

それからね、コーヒー占いっていうのもあるのよ。

그리고, 커피점이라는 것도 있어.

コーヒーカップの中にクリームを入れてね、クリームが手元のほうに流れて来ると、いいことが起きるんですって。

커피가 담긴 컵에 크림을 넣어서, 크림이 손잡이 쪽으로 흘러오면, 좋은 일이 생긴대.

でも、その模様が人の顔に見えたりした時は、ライバルが現れて、ちょっぴり不安な状態よ。

하지만, 그 모양이 사람 얼굴로 보이거나 할 때는, 라이벌이 나타나서, 살짝 불안한 상태라네.

あたしの恋のライバルは、亜美ちゃん、それともレイちゃんなの?

내 사랑의 라이벌은, 아미쨩, 아니면 레이쨩인가?

 

루나:

結局、 うさぎちゃんの恋はいつも失敗に終るもんね。

결국, 우사기쨩의 연애는 언제나 실패로 끝난다는 거네.

 

우사기:

どうせあたしはいつも片思いですよーだ。

어차피 나는 맨날 짝사랑이거든요.

 

루나:

いじけないでよ、うさぎちゃん。ライバルも時にはステキなお友達、仲間になるのよ。

그렇게 기죽지 말라구, 우사기쨩.  라이벌도 때로는 멋진 친구, 동료가 된다구.

 

우사기:

そう、 亜美ちゃんやレイちゃんはあたしのステキなお友達!

맞아, 아미쨩이나 레이쨩은 내 멋진 친구니까!

 

 

 

 

 

(......레이쨩은 그렇다 치고, 죄없는 아미쨩까지 '사랑'의 라이벌 취급하는거냐 ...)

(......무슨 점집 딸도 아니고 뭔놈의 점을 일케 많이 알아-_- 커피 점은 또 처음 알았네 -_-)

04a-dialogue.mp3
1.5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