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야기/-뮤지컬감상기

역대 뮤지컬 세일러 비너스 배우들

Endy83 2007. 12. 17. 04:49

 

 

왼쪽부터 차례로 ...

 

1대: 鈴木奈々(스즈키 나나)

초대 세일러 비너스로, 꽤 오랜 기간 비너스 역을 맡았다.  사이토 쿤과의 러브신[;;;]이 인상적이다.

 

숨겨진2대: 山下栄(야마시타 사카에)

당초 95년 꿈의 전사 사랑은 영원히 부터 비너스로 활약할 예정이었으나, 알수 없는 이유로 교체되었다.

 

2대: 征矢千鶴(소야 치즈루)

세라뮤 이벤트에서, 카노코의 대역으로 세일러 쥬피터로 무대에 한번 선 적 있다.  95년 여름 공연에서 오디션 당선자인 야마시타 사카에가 하차하면서 발탁되었다.  원래는 레무레스 역이 될 예정이었다고도.

10주년 기념 메시지 : "멋진 추억들은, 지금도 반짝반짝 마음 속에서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만난 따뜻한 팬들의 박수와, 막이 내릴 때까지 필사적으로 손을 흔들고 있었던 귀여운 어린이들 ... 선명히 눈앞에 비친답니다!"

 

3대: 中谷果夏(나카야 카나츠)

오디션으로 발탁되어 96년 세일러 스타즈부터 무대에 섰다.  이것이 첫 무대 데뷔였다고.

10주년 기념 메시지 : "10주년 정말 축하드립니다.  3대째 세일러 비너스 역 카나츠입니다.  미나코쨩의 사랑스러운 미소로부터 오는 활기가 너무 좋아요!! 보고 배워야 할 것이 가득했던 매일이었습니다.  맞다맞다.  그 암전되는 와중에도 살짝 빛나는 미나코쨩의 머리, 지금도 빛나고 있을까요.  여러분이 숨겨놓으신 걸 느끼고 있답니다.  정말, 즐거웠었죠~  멋진 추억과 만남 만세! 랍니다.  앞으로도 쭉- 쭉- 이어질 수 있기를."

 

4대: 宮沢あきこ(미야자와 아키코)

세일러 비너스 역으로 세라뮤에 데뷔했으나, 다른 멤버들이 거의 모두 졸업한 이후에도 악역팀에 남아 단역 등을 주로 하다가, 2003년에 2대 퀸 베릴이 되면서 큰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10주년 기념 메시지 : "4대 세일러 비너스는 영원히 불멸입니다.  고마워요."

 

5대: 小谷美裕(오타니 미유)

 

6대: 稲田奈穂(이나다 나오)

비너스의 백치미를 참 잘 드러낸 배우라는 느낌이다.  후미나문과 죽이 잘 맞는 느낌이었다.

미유키문때까지 활동했으나, 미유키와의 불화로 중도하차했다는 소문이 있다.

10주년 기념 메시지 : "저도 뮤지컬에 참가하게 되어서, 정말 귀중한 체험과 공부가 되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긴장하던 와중에 자기 파트를 놓쳐버리거나, 춤출 적에 에리쨩의 구두를 밟아서 벗겨버리거나-.  에리쨩이 쌀을 가지고 나오는 씬에서, 쌀을 안 가지고 나왔을 때엔 깜짝 놀라서, 대사를 쳤는지 안쳤는지 잊어버리기도 하고... 좀 실수도 하고 했지만요, 당시의 전사들이 너무도 착해서, 서로 도와 어떤 일도 헤쳐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7대: 中村有希(나카무라 유키)

10주년 기념 메시지 : "10주년 기념 축하드립니다! 첫 무대였던 이 작품, 모든 것이 잊을 수 없는 아주 소중한 추억입니다! 극중에, 옷 상자를 넘어뜨리지 않으려고 필사적이기도 했고(웃음) 매일, 여러분에게 기댈수 있었던 것에 감사♥ 모두가 소중한 보물이랍니다★"

 

8대:村田あゆみ(무라타 아유미) 

춤, 노래, 연기 등 모든 면에 있어서 미나코 내지 비너스에 무척 잘 어울리는 배우였다.

어린 세라뮤 연기자들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팔방미인이었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비너스 배우이기도 하다.

10주년 기념 메시지 : "여러분~ 안녕하셨나요~!? ☆ 세일러 비너스 아이노 미나코 역의 무라타 아유미입니다~! 이번에 10주년이라고 기념 공연을 하게 되어 진짜로, 지~인짜로 행복해요~.♥ 너무도 밝은 미나코쨩, 리더로서의 비너스가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아유=비너스를 부디, 잘 부탁드려요~♥ 아이♪아이♪아이♪아♪아이♪"

 

9대:渡部瑞貴(와타나베 미즈키)

무한학원 시즌에서 활동했다.  무라타 아유미의 빈자리를 잘 채운 느낌이다.  역시 백치미가 돋보였다.

 

10대:渋谷桃子(시부야 모모코)

 

11대:絵梨華(에리카)

신 카구야 시리즈에서 데뷔한 마지막 비너스이다.  90년생답지 않은 성숙한 외모와 잘 빠진 몸매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