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 이야기/-애니메감상기

002화 감상, 우미노, 본능에 충실해 ~

Endy83 2006. 5. 6. 22:02
LONG

1. 다음 타겟지를 찾은 제다이트...

 

 

 

 

 

아무리 변장이라지만 무슨 007시리즈도 아니고, 게다가 중절모에 선글라스는 오버 아니냐!!
[저따구로 하고 다니니까 나중에 조이사이트에게 '멍청한 사천왕(톤마나 시텐노)'이라는 소리나 듣지-_-]


저렇게 괴상한 모습으로, 소녀들 사이를 지나다니는데 일본 경찰은 대체 뭐하고 있는걸까!?

 

 

 

 

2. 우사기 방의 알람시계.

 

 

 

 

역시 모양을 보아 하니 '금붕어 주의보' :)

 


 

 

 

3. 불쌍한 우미노.


우사기는 오늘도 진하게 지각한번 하고, 결국 우미노에 의해 발각되어 복도로 끌려나가는데...

 

 

우사기 "왜 날 쫓아다니는거야."
우미노 "그건...에에, 좀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문제라서요..."
우사기 "이상한 놈."
우미노 "예에."

 

이상한 놈이라는데 "예에."하고 대답하는 너는 뭐냐!!!
아무튼, 우미노 녀석, 뭐라 나쁘다 할수도 없고...

 

 

 


4. 사실 두사람의 로맨스는 여기부터!

 

우사기를 짝사랑하는 문제에 대해 나루와 상담하는 우미노.

 

 


그러나, 나중에 가면 결국 나루와 우미노가 사귀게 되죠-!
저 캡쳐장면만 봐서는 벌써 사귀는 줄 알겠습니다=_=;

 


그런데... 이 놈 하는 말이란게-_-;

 

 

 


우미노 "(우사기의) 부모님과 장래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정말 이상한 놈이다... ( '')

 

 

 

 

 

5. 엄청난 점술가!

 

 

 

점술가 "아가씨는 지금 어떤 남자가 짝사랑하고 있군.  그것도 근처에 있는 사람이야."


하, 할아버지, 설마 당신이야말로 ... 진정한 노스트라다무스?

 

 

 

 

6. 모토키, 진정 이런 인간이었던가?

 

 


모토키 "난, 우사기쨩의 얼굴을 보면 왠지 힘이 솟아!"


아니 어떻게, 눈 한번 깜박 않고 저런 말을...

힘이 솟냐? 솟긴 솟는거냐?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왜 이렇게 웃기지?]

 

 

 

 

 

7. 오늘도 어김없이 '머리'에 물건을 맞은 마모루.

 


그의 머리에는 ... 중력장치라도 들어있는 모양=_+

 

 

 

 

8. 우미노의 활약!

 

 


우미노 "우사기, 데이트나 할까?(원문 : うさぎ、デ-トしようぜ。)"


매번 "~です(~니다)" 같은 공손체나 쓰던 인간이, 무려 남자다운 말투(예: ~ようぜ)를 거리낌없이 써대다니!! 이거야말로 그에게는 긍정적인 변화일지도!!


어쨌든, 저 회사원스러운 복장을 보고 나무라는 하루나 선생을 본 그의 반응-

 

 


우미노 "헹!"


이거야말로 제대로 [썩소]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용어풀이 : 썩소란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로 [썩은 미소]의 준말.)

 

 

 


빵마저 입에 덥석 물고 지나가는 우미노의 활약, 그 하이라이트는!!!!!! 아이스 께-------끼!!!!!!!!!!!!

 

 

하루나 "꺄아아아아아아악!!"


[...왠지 이런장면 캡쳐해놓으니 변태같은 취향같지만!!! 나는 그다지 변태가 아니다!!!]


그보다도, 저 속옷 위에서 방긋이 웃고있는 ...스마일이란...( '')

 

 

 

수업에서는 만화책을 읽으며 신나게 웃어대고...

 

여기서도 사토 준이치씨의 금붕어 주의보 홍보는 계속된다-_- 우미노가 보고 있는 책, 이름이야 '만화'라고 적혀있지만...저 소는 역시 금붕어 주의보 아닌가!!!

 

 

 

 

9. 왠지 닮았다고 생각했건만.

 

 

아까 점집 앞의 학생들을 찍는 장면에서 왠지 우라와 군[이후에 아미와의 로맨스가 엮이죠]과 닮은 듯한 아이를 보았는데...

 

 

 

알고보니 같은 반의 유지 군이랍니다. =_=
[이렇게 보니 닮기는 무슨...-_-]

 

 

 


10. 막 나간다 이녀석!

 


우미노 "우사기, 키스하자."


풉풉풉 푸하하하하하하하... ( '')


나루쨩, 설마 나중에 정말 저런 놈과 키스한건 아니겠지-_ㅠ??[그러나, 했을지도 모른다-_-]

 

 

 

 

 

11. 너의 뇌는 인간의 뇌냐!!

 

 

 

우사기 "에에...(변신 주문을) 잊어버렸다..뭐라고 하더라?"


...보통 그런 놀랍고 희한한 일이 있었으면, 최소한 변신 주문 정도는 기억해야 예의 아니냐!!!


하긴-_- 그러니 네가 우사기지.

 

 

 


12. 이번에도 요마보다 무서운건-_-;;

 


저, 저, 저, 냉혈동물 파충류화 아니, 프랑케슈타인화한 초록색 인간들 -ㅅ-...... 게다가 우미노 안경에서 노란색 빛이... 갸아아악.

 

 

 


13. 역시나 인상적인 턱시도 가면 사마.

 

 

......그렇지만, 저 반짝이는 하얀이의 의미는...

"화이트-C~~ 껌!" 광고하냐... 마모루가 이닦고 다니는거 강조하는거냐-_-

 

 

 

 

 

14. 이번에도 마무리는...

 

 

원래 저 팔랑 들려버린 스커트 뒤에는 호색꾼 레이의 할아버지가 있어야 했...[끌려나간다]

ARTICLE

분명히 기억하는 내용이건만 다시 보며 또다시 한참 웃었습니다=_=

 

오늘의 활약에 비하면, 앞으로의 우미노가 너무 가엾군요 -_ㅠ

 

 

역시 사람은 본능에 충실해야 ... [...가 아니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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