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꼭 쓰고 싶은 포스팅.

 

 

1. 옛날에 졸업논문으로 쓰려다가 만 연구주제가 있는데,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섹슈얼리티] ... 라는 주제입니다.

 

물론 저는 여성학 전공도 아니고, 사상적으로 페미니스트 기질도 딱히 없기 때문에

철학적 문제까지 깊게 파고들어가는 건 좀 어려울 거라고 ...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결국 논문 주제로 삼는 건 포기하고 말았죠.

 

그래도 블로그에서라면 왠지 적당히 얕게(?) 써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ㅎㅎ

(프로이트의 방어 기제로 보는 실사판 세일러문의 사천왕  <이 포스팅 정도 수준으로?)

언젠가는 한번 시리즈물로 써볼까 합니다.

 

 

아, 물론 ... 코믹스로 접근하면 별 볼일 없으니까

애니메이션 쪽으로 접근해야겠죠 :)

 

 

...어쩌면 적당히 미성년자에 대한 바리케이트를 쳐야 할 수준의 포스팅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 '')

 

 

 

 

 

 

 

2. 세일러문에 등장하는 악역 수뇌부...의 정치 컨셉과 철학...

 

아...진짜 대책 없네요 ㅋㅋ 이런 주제는 ㅋㅋ

...저는 정치외교학 전공도 아니라서요 ............. ( ..);;;;

 

근데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틈틈이 메모 남겨둔게 있으니 모아서 정리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이거 역시 겉핥기 수준에서 적당히 맺을 것 같습니다만

언젠가는 쓸 것 같습니다 ㅋㅋ

 

 

...정말 나오코 씨가 대책 없이 그린 것 같은 만화가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뭔가 나온단 말이죠 ( '');

 

 

 

...아니 어쩌면 세일러문 덕질 10년이 넘어서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겠습니다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