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문 013화 스토리 from 나카요시 애니메 앨범

 

 

제13화 여자는 단결이야! 제다이트의 최후

 

 

 

스토리1 : 제다이트로부터의 도전장

 

세일러 전사들에게 연전연패 중인 제다이트에게, 다크 킹덤의 퀸 베릴의 분노는 정점에 달해 있다.  이번에 실패하면 영원한 잠의 형에 처하겠다고 퀸베릴은 차갑게 내뱉는다.

제다이트는 세일러 전사에게 최후의 싸움을 걸기 위해, 밤하늘에 거대한 영상을 띄운다.

"내일 새벽 1시, 하네다 공항 F활주로에서 기다리겠다."

제다이트는 세일러 전사가 나타나지 않으면 도쿄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고 말하며 모습을 감추었다.

다음 날은, 수수께끼의 거대영상으로 모두가 소동이다.  나루와 친구들도 하네다 공항에 갈까 하는 소릴 하고 있다.  우사기는 그런 것보다 모두 일단은 공부부터 해야 한다는 소릴 하며 하루나 선생을 걱정시켰다.  똑바른 소릴 하면 다들 걱정해요~ 하며 모토키와 상담하는 우사기.  모토키는 개성적인 아이가 좋다는 식으로 말해 준다.

날아 올라갈 것 같은 우사기가 신나는 기분으로 걷고 있는데, 구두가 쏙 벗겨져서는, 또다시 예전의 대학생의 머리 위에 떨어져 꽂힌다.  언제나처럼, 말다툼하던 중에 모토키의 험담을 듣고는, 우사기는 울어제낀다.  대학생은 총총 도망쳐버린다.

무서워서 가기 싫다는 우사기였으나, 어쨌든 셋이 모여서 하네다 공항을 향한다.

공항에는 경관이 가득하다.

 

스토리2 : 셋이 힘을 모아 싸우는거야!

 

그런데, 경관들이 셋을 위협해온다.  수상하게 여긴 아미가 변신하여 알아보자 경관은 흙인형이었다.  우사기도 레이도 변신하여, 레이의 파이어 소울이 흙인형 경관을 태워버린다.  그러자, 관제탑 위에 제다이트가 등장한다.   제다이트에 의해 움직이게 된 비행기가 셋을 쫓아온다.  위기에 몰려 절대절명인 세 전사.

순간, 제다이트의 뺨을 스치는 장미꽃.  제다이트의 생각이 흐트러져, 비행기는 정지했다.  턱시도 가면이 제다이트를 향해 서서는, 맞붙어 싸우던 채로 둘은 바다로 떨어졌다.  그러나, 다시 솟아올라온 것은 제다이트였다.

제다이트의 폭언에, 셋은 불타오른다.  아미의 샤본 스프레이로 교란시키며, 레이의 부적이 제다이트의 등으로.  비행기는 제다이트를 쫓기 시작한다.  문 티아라 액션마저 튕겨낸 제다이트였으나, 비행기가 닥쳐오고 있었다ㅡ. 

도망쳐 돌아온 제다이트는 영원한 잠의 형에 처해져, 암흑의 구렁에 가라앉았다.

공항에서는 턱시도 가면이 무사히 나타났다.  사라져가는 턱시도 가면을 세일러 전사들은 감사하며 배웅했다.

 

 

 

Pick★Up 바로 그 장면

 

미소녀전사, 여기에 단결!

 

 

 

 

 

제다이트! 여자를 바보 취급하지 말라구.  여자라고 언제나 울고 있기만 하는 건 아니니까!

무수한 악행, 더이상 용서할 수 없다!  셋의 세일러 전사의 힘으로 벌해 주겠어!  문 티아라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