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 이야기/-애니메자료

세일러문 008화 스토리 from 나카요시 애니메 앨범

Endy83 2007. 7. 10. 22:35

 

 

제8화 천재 소녀는 요마일까? 공포의 세뇌학원

 

 

 

스토리 1 : 천재소녀 아미쨩의 등장

 

필사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인간들.  제다이트는 그 에너지를 노리고 작전을 개시한다.

 

만화를 읽으며 신나게 웃고 있는 우사기.  엄마는 공부 안 하는 우사기를 요란스레 야단치지만, 세상에 1등하는 애가 있으면 꼴찌하는 애도 있는 법이라는 우사기에게 질린 표정이다.

깊은 밤, 루나는 게임 센터 크라운에서 누군가와 교신중.  수상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소녀, 미즈노 아미에 대해서다.  요마일지도 모르니 감시를 계속하기로 하였다.

 

다음날은 전국 모의고사의 결과 발표날.  1등은 5반의 미즈노 아미.  교내뿐 아니라, 전국 1위였다는 듯 하다.  우사기의 성적은 어머니가 무서워질만한 점수.  성적 좋은 사람을 부럽게 여길 뿐이다.

돌아오는 길에 우사기는 아미를 언뜻 보게 된다.  보고 있자니 루나가 나타나선 아미의 어깨에 뛰어올랐다.  아미는 루나를 다정하게 쓰다듬는다.  자기도 모르게 가르릉거리는 루나.  루나가 아미쨩에게 접근한 것을 계기로, 우사기는 아미에게 말을 걸게 된다.  친해져서 시험문제를 찍어달라고 할 셈인 것이다.  먼저, 아미를 게임 센터에 데려간다.  게임은 해본 적이 없다는 아미였지만, 한번 해보니 꽤나 잘한다.  금세 최고점을 갱신하고 만다.

 

스토리 2 : 머큐리 여기 등장!

 

하지만, 학원 갈 시간이 되어 아미는 당황하여 학원으로 향한다.  넘어지는 바람에 플로피 디스크를 떨어뜨린 것도 알아차리지 못한채.

디스크는 우사기가 전해주기로 하였다.  아미가 다니고 있는 크리스탈 세미나 앞.  우라에게 아미쨩이 요마일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듣고 우사기는 망설이고 있었다.  거기에 전의 대학생, 루나가 말하는 걸 듣고 있었던 것인가?  우사기는 필사적으로 속이고서 도망갔다.

 

루나가 시험삼아 플로피 디스크를 해독해 보니 거기에는 세뇌 프로그램이 깔려 있었다.  우사기와 루나는 크리스탈 세미나로 향한다.  교실로 뛰어드니, 다들 상태가 이상한데 아미만이 평소대로였다.  아미는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면 머리가 아파져서 사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요마는 학원의 강사.  세일러문에게 여러가지 문제를 내고서, 대답하지 못하면 공격해 온다.  세일러문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한편, 그 두뇌 에너지를 노려진 아미야말로 2번째의 세일러 전사 세일러 머큐리였다.  루나가 변신펜을 넘겨주어, 세일러 머큐리 등장.  둘의 콤비가 요마를 쓰러뜨렸다.

 

시험문제를 찍어달라고 할 셈이었던 우사기였지만 아미는 올곧은 성격이라 그렇게는 되지 않을 듯한 느낌-

 

Pick★Up 바로 그 장면 

 

갑자기 마모루의 목소리를 듣고선 놀라는 우사기

 

 

 

 

 

아미쨩에게 플로피 디스크를 돌려주려고 크리스탈 세미나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튀어나온 치바 마모루! 대체, 당신 뭐야!!  사람이 공부하든 말든 자기 맘이잖아.  루나가 말하지 않았냐...고?  아, 이것참.  그럴리가 없잖아.  라고 말하자마자 도망가버리는 나.  도망간 것까진 좋았는데, 플로피 디스크를 돌려주지 못하고 말았네.  그 아니꼬운 남자 때문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