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 이야기/-애니메감상기

001화 감상, 울보 우사기의 화려한 행패!?

Endy83 2006. 4. 23. 02:37

뭔가 애니메이션 세일러문 쪽에 포스팅이 없어서 ...

 

짬짬이 이쪽도 손을 대보기로 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일본어 듣기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세일러문 재독파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

 

 

 

 

아마도 내용 위주보다는 아주 엽기적인 사상을 가진 필자의 엽기적인 감상 위주가 될 것 같습니다만 .... ^^;

 

1. 학교에 늦었다며 헐레벌떡(?) 가던 우사기는, 길에서 괴롭힘 당하는 루나를 만나게 되고 ...

 

 

 

 

 

반창고를 떼어달라는 듯이 몸부림치는 루나. 

 

우사기 "떼어달라는거구나?"

 

 

 

...하고 떼어줍니다만...

 

그래도 보통, 동물의 이마에 저렇게 반창고가 붙어있으면, 다쳐서 주인이 안 떼어줬나 ...하고 그냥 가만 두지 않습니까? [역시 그건 나만의 생각일까]

 

 

 

 

2. 학교에서 세일러 V가 활약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우사기 "그런게 나타났구나 ... 세기말이네"  <-니가 할 소리냐!!!!!!!!!

 

 

 

 

 

3. 한편 다크 킹덤 ....

 

 

 

베릴 사마... 왠지 계속 저러고 계시면 팔아프시지 않으실까=_=;;;[어쩌면 다이어트 운동의 일환일지도!?]

 

 

 

 

 

4. 나루 어머니의 보석가게, OSA-P.

 

 

사실 OSA-P라는 이름은 타케우치 나오코 선생의 담당자 분의 애칭인 오사부를 패러디한거라고 하죠.

 

처음에는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려들었는데 ... 나중에 우사기가 나올 때보면 사람이 아무도 없답니다=_=;

 

 

 

 

 

5. 어둠속에 눈동자만이 빛나고 .. 제다이트!!

 

 

           

 

 

으하하하 계속 눈동자만이 빛납니다=_=;;;; 무슨 눈이 '인(원소기호 P)'으로 이루어져 있냐![버럭]

 

 

 

5. 마모루의 첫 등장 !

 

 

 

마모루 "30점."

 

저 분 입장에선 아마 '이런 점수 맞는게 가능한걸까...'싶은 걸지도 :)

 

 

 

 

6. 버르장머리 없는 못된 동생 신고.

 

 

 

아니, 아무리 한심스러워도 그렇지 누님의 엉덩이를 그렇게 통쾌하게 까 버리면 ...

 

 

 

 

7. 순간 장면 캡쳐!

 

 

 

......세일러문의 머리칼이 항상 흩날리지 않고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 거기에도 뼈와 근육이 붙어있기 때문이군요 ...

 

 

 

 

8. 잠든 우사기를 보며.

 

 

 

 

왠지 이 구도 ... 19금 동영상의 무언가를 떠올리게 하는 ...

 

 

 

 

9. 루나가 한바퀴 공중회전을 하면 아이템이 나타납니다.

 

 

대체 저 메카니즘은 무엇일까 ... 언제 한번 고찰해봐야 할지도=_=

 

 

 

 

10. 드디어 변신장면 !! 하지만 ...

 

 

 

이 장면을 보면 왠지 자꾸만 종합선물세트의 포장을 구경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단 말이죠!!!

 

 

 

 

 

11. 머리장식의 울림으로 인해 나루쨩의 위기를 알게 되는데 ...

 

 

 

어째 이 이후로는 한번도 나온적 없는=_= 머리장식의 상당히 유용한, 그러나 숨겨진 기능;;;

 

 

 

 

 

12. 사실 요마 몰가보다 무서웠던 건...

 

 

저 뚱보 아줌마였어요 -_ㅜ 이건 완전 호러급.

 

 

 

 

13. 세일러문, 넘어졌는데...

 

 

 

무릎이 까져서 피가 났다!?

 

나중에는 아무리 넘어지고 구르고 부딪쳐도 피 한방울조차 안나는 찰과상이더만;;?

 

 

 

 

14. 그 분이 오셨다!

 

 

몰가 "누구냐!!"

 

턱시도 가면 "나는 턱시도 가면."

 

아마 이후로는 한번도 스스로 자기 소개를 해주시지 않죠 :)  언제나 세일러문이 "턱시도 가면 사마!!!!!!!!!"하는 정도로 소개 대신?

 

 

 

 

15. 오늘의 주역은 너다!

 

 

그 창문턱에서 내내 지켜봤을 것을 생각하니 ...

 

왠지 도와주러 왔다기 보다는 동네 불구경 온 사람 같.......

 

 

 

 

16. 너도 그 꿈 꿨니?

 

 

모두 같은 꿈을 꿨다[라기 보다는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는 걸 보니 나루쨩 말고 저 두 아이도 OSA-P에 있었던 모양입니다만...

 

보통 중학생들이 보석점에 드나들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게 따지고 보면,

......나루쨩이 상당히 홍보를 열심히 한 모양이군요.  녀석, 착한 딸래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