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옥에서 건진, 세일러 비너스 피규어...까진 아니고, 장난감 쯤 되겠네요.
나오코씨가 실사판과 함께 세일러문 부흥을 노리던 2000년대쯤 발매된 상품입니다.
막 도착했을 때 모습입니다. 무려 새거예요 !! ㅠㅠ
안에 들어있는 '사복' 부품으로 비너스를 미나코로 만들 수 있습니다...만.
패션 센스는 영 꽝이예요 = =
그냥 서랍안에 박아두었습니다.
팔 다리 부분이 유연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움직임이 생각보다 자유롭습니다.
다만 직각은 역시 무리죠 ^^;;
지지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상당한 균형감각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 '')
그래도 세우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 사실 '비너스'를 고른 이유는 말이죠...
이 버젼으로 문, 머큐리, 마스, 쥬피터, 비너스...이렇게 5종이 나왔는데
비너스가 그나마 제일 멀쩡해 보였거든요 ( '')
특히 쥬피터가 좀 많이 안습이었습니다 ㅠㅠ
마코쨩 ㅠㅠ
유후 ~ 한국 가서 팔면 팔릴까요 ...
한국의 저희 집엔 이런거 못 장식해 놓습니다 ㅠㅠ
일본에서 혼자 사니까 오덕짓 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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