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화 저주받은 버스! 불꽃의 전사 마스 등장
스토리 1 : 히카와 신사의 레이쨩
저주받은 노선 버스 소문이 퍼지고 있었다. 6시에 센다이 고개 위에 있는 버스 정류장을 떠난 50명쯤 되는 승객이 탄 버스가 사라졌다고 한다. 근처에 있는 히카와 신사는 액막이로 유명하다. 손녀는 영감이 있어서, 예언 같은걸 할 수 있다고도 한다. 우사기 일행은 히카와 신사에 부적을 하러 갔다.
히카와 신사에는 웃기는 할아버지 신주가 연애성취 부적을 사러 온 여자아이들에게 작업을 걸고 있다. 우사기 일행에게도 무녀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겠냐며 작업을 걸어온다. 소문의 손녀, 레이가 나타나서는 할아버지를 훈계한다. 갑자기, 레이는 수상한 기운을 느꼈는지 우사기에게 부적을 때려붙였다. 우사기는 실신.
최근 아무래도 이상한게 예언도 점도 맞지 않는다고 말하는 레이. 루나는 수상한 느낌이 든다며 조사를 시작하자고 우사기를 재촉했다.
6시의 센다이 고개 위. 신사에서 부적을 산 여자아이들이 속속 버스에 올라탄다 . 우사기도 함께 타야 했지만 무섭다고 거부하기 시작했다. 버스는 그대로 출발해선 달리다가 공중에 열린 암흑에 빨려들어갔다. 버스는 다크 킹덤의 작전으로, 기도하고 기원하는 여자아이들의 에너지를 노린 것이었다.
우사기는 레이를 만나러 가지만, 버스 사건으로 신경이 곤두서 있는 레이는 들은 척도 않는다.
스토리 2 : 버스를 조사하라!
우사기 일행은 쫓겨났으나 루나가 두고 온 변신펜은 레이의 손으로 넘어갔다. 레이는 요즘, 할아버지가 작업을 걸어 여기서 일하는 수수께끼의 청년을 수상하게 여기고 있었다.
6시의 센다이 고개 위 버스 정류장. 아미가 아직 안 왔는데 버스가 와버렸다. 우사기는 스튜어디스로 변신하여 버스로 뛰어 들었다. 우사기와 승객을 실은 채 버스는 공중으로 사라진다.
레이의 필사적인 기도가 불에 전해져, 모든 재앙은 수수께끼의 청년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레이가 청년에게 따지자, 청년=제다이트는 레이를 버스가 있는 공간으로 빨아들였다.
버스의 운전사가 요마인 실체를 드러냈다. 요마에게 잡힌 레이의 이마에 화성의 마크가! 문 티아라가 요마의 움직임을 봉쇄시킨 사이에 레이는 새로운 세일러 전사, 세일러 마스로 변신했다. 마스의 파이어 소울이 요마를 태워버렸다.
요마를 쓰러뜨렸건만 차원의 구멍이 닫혀버리려고 한다. 그 위기에서 이들을 구해 준 것은 아미의 기도. 기도가 변신펜을 통해 출구를 비춘다. 거기에, 홀연히 나타난 턱시도 가면이 버스를 운전하여 전원 탈출에 성공했다.
세명이 된 세일러 전사이지만, 레이도 턱시도 가면에게 홀딱 반했으니 우사기의 라이벌 출현?
Pick★Up 바로 그 장면
필사적으로 기도하는 아미쨩
좀처럼 없는 일이건만 약속 시간에 나오지 못하여 센다이 고개 위를 6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놓쳐버린 아미쨩. 그러나 우사기쨩 일행이 위험한 상황에 빠질 것을 생각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곤 있을 수 없다. 변신펜에 필사적으로 기도했더니 닫혀 있던 이공간에 출구를 밝히는 빛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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