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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세일러 스타 힐러의 발견 : 히노키오의 주연 타베 미카코

Endy83 2007. 2. 8. 11:33

 

 

 

히노키오(2005, 일본)

 

 

 

2003년 스타라이츠 유성전설과 2004년 카큐 왕비 강림에서 세일러 스타 힐러-야텐 코우 역을 맡았던 타베 미카코(多部未華子)가 출연한 영화. 

 

우연히 MBC 영화채널에서 보게 되었다. 

(한국에는 2006년에 개봉했었다고.)

 

 

등장인물 중 "쿠도 준"이라는 골목대장(?)이 나오기에 이녀석 꽤 괜찮게 생겼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꾸만 어딘가 얼굴이 낯익은게 -_-;;

 

설마하니 미카코일까 하면서 보고 있으니까 중간에 "나 여자란거 몰랐어?" 라는 대사가 나오네.

 

그러면 그렇지 -_-;;

 

 

 

 

 

하지만 정말 소년이라 해도 믿겠다 ( '')

여성스러운 걸로 보자면 그렇게 예쁘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정말이지 보이쉬한 매력이 가장 돋보이는 배우다.

 

 

 

타베 미카코는 1989년생.

 

이 영화에선 완전히 초등학생 역이라 고등학생 역이었던 야텐에 비해 좀더 어리게 보이기도 했고, 그래서 한 2002년쯤에 나온 영화일까 생각했더니, 오히려 세라뮤에 출연한 이후에 개봉된 영화였다.

 

하여간 굉장히 연기 잘한다.  정말이지.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나 그 표현 방법도 굉장히 좋았건만 ... 정작 흥행에는 실패했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