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문 006화 스토리 from 나카요시 애니메 앨범

 

 

제6화 지켜라 사랑의 멜로디 우사기는 큐피트

 

스토리 : 아저씨의 사랑을 위해서

인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특수한 초음파를 만들어낸 제다이트는 요마를 이용하여 인간들의 음악에 주입하려고 한다.  그러나, 요마가 가지고간 초음파가 든 테이프는 레코드 회사의 아키코를 통해, 작곡가인 아마데 유스케의 손으로 넘어가고 말았다!

우사기는 나루가 들려준 아마데 유스케의 곡에 넋을 잃었다.  차분한 곡에 어른스러움마저 의식하는 우사기.

비 내리는 가운데, 우사기는 유스케와 냅다 부딪혀선 새로산 옷이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다.  마구 화내는 우사기에게, 유스케는 괴물에게 쫓기고 있다고 말한다.  우사기의 우산을 쓰고 유스케는 라이브하우스로.  루나는 요마의 가능성을 느끼고는 추적을 지시한다.  우사기는 변장하여 라이브하우스에 잠입했다.

유스케의 피아노를 넋이 나간채 듣고 있던 우사기.  정신이 들고 보니, 유스케는 이미 가게에 없었다.  그 때쯤, 주차장에 있는 유스케의 앞에 요마가 나타났다.  우사기가 주차장에 도착한 것은, 유스케의 테이프가 빼앗긴 후였다.  케이스에 붙어있던 타이틀과 사진으로, 우사기에게 딱 떠오르는 게 있었다.  사랑의 곡이었다.  일어선 유스케와 함께, 차로 요마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요마가 향한 곳은 레코드 회사.  안에는 아키코 일행이 있다.  우사기와 유스케는 스튜디오로 직행!  요마가 초음파가 든 테이프를 장착하려는 순간에, 두사람이 뛰어들었다.  루나가 요마에게 덤벼들었고, 테이프는 우사기의 손으로 넘어왔다.

정체를 드러낸 요마는, 아키코를 인질으로 잡고 테이프와 교환을 재촉한다.  

우사기가 테이프를 넘겨주려고 결단! 힘껏 던져올렸다!!  테이프에 정신을 빼앗긴 요마로부터, 유스케가 아키코를 구해낸다.  곧바로, 루나가 덤벼들어 테이프를 파괴했다.
요마는 도망치려 했지만 세일러문으로 변신한 우사기가 야외 스테이지에서 요마를 요격한다.  세일러문은 초음파 공격으로 고전하였으나, 마이크를 사용한 반격으로 요마를 물리쳤다. 
아마데와 아키코는 이것을 계기로 서로 알게 되어 결혼했다고 한다.  최신 음반, 문라이트 레이디에는 우사기로 보이는 실루엣이 ...

 

 

Pick★Up 바로 그 장면

우사기의 말실수

 

 

우사기 "음악의 아버지, 하이든이라도 화낼거야!"
루나 "우사기쨩, 음악의 아버지는 바하야!"
우사기 "말 안해주면 모르는 거잖아!"

 

음악의 아버지는 바하야.  음악 수업중에 졸았겠지? 내친김에 하는 말인데, 하이든은 고향곡의 아버지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