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히노 레이라는 역과 만났을 때 생각했던 것은, 이렇게 좋은 역을 연기하게 되었다는 것에 대한 기쁨이었습니다. 원래, 신비한 여성에게 굉장히 동경심을 갖고 있었거든요. 레이쨩은 무녀로, 머리카락도 길고 아름다웠으니까요.
그로부터 4년, 줄곧 레이쨩을 연기해 오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첫 시리즈의 마지막회입니다. 연기하면서 그만 울고 말았을 정도예요. 애착 가는 작품의 클라이막스라는 점 때문에 굉장히 감정이입을 강하게 했던 에피소드였지요.
그럼 세일러 마스의 팬 여러분에게 메세지를 전하겠습니다. 여러분, 현재를 소중하게 여기길 바래요. 친구도 많이 만들고, 사이좋게 지내요. 공부도, 노는 것도, 오로지 지금밖에 할 수 없는 것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세일러 팀은 싸우기도 하지만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여러분도 힘든 일이 있더라도 힘을 내길 바래요.
from 나카요시 공식 세일러 마스 팬북
번역 E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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