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주제가 [반짝☆세일러 드림!]을 부른 사에.
[집 앞에서 스카우트 된 것이 데뷔 계기]라는 그녀는, 아직 생기발랄한 고등학생이다.
그런 사에의 지금의 기분과 지금의 모습을 담은 첫 그라비아&인터뷰를 감상하시길 !
小枝(사에)
1985년 8월 5일, 도쿄 출생 A형. 취미는 음악감상으로 특기는 키보드와 피아노.
1st 미니앨범 [WING]이 브로 윈도 레코드에서 발매.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반짝☆세일러 드림!"]은 11월 19일 콜럼비아 뮤직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
[세일러문]은 어릴 적에 곧잘 보던 거라서, 그 주제가를 부르게 되었다는 얘길 들었을 땐, 어쨌든 너무 기뻤답니다. 그렇게 결정되고 이틀 후에는 벌써 임시 가사가 나왔길래 깜짝 놀랐습니다.(웃음) 그 곡을 듣고 처음 생각했던 건, 어쨌든 "반짝거린다"라는 거. 단지, 제 목소리하고 이 노래가 어울릴까 하는 게 불안했어요. 목소리가 어른스럽다던가, 높은 소리하고 낮은 소리하고의 갭이 너무 크다는 소리를 곧잘 듣곤 해서요...... 하지만, 완성곡을 들어 보니 생각보다 딱 어울리는 느낌이라 "아, ......내 노래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방송은 딱 달라붙다시피 보고 있어요.(웃음) 일반 시청자로서 보면서도 역시 "좋은 노래다"라 생각했습니다. 템포도 무척이나 좋고, 듣고 있으면 힘이 나는 것 같죠.
지금은 노래하는게 어쨌든 너무 즐거워요. 물론, 노래방에도 곧잘 간답니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어머니하고 같이 가는 일이 많죠. 그렇지만, 올나이트로 갔을 때는 아침 5시쯤에 어머니께서 잠들어 버리셔서, 저 혼자서 부른 적도 있지만요(웃음).
보통 부르는 노래는 좀 어두운 쪽의 노래가 많아서, 최근에는 오니츠카 치히로 씨의 [월광] 등을 곧잘 불러요. 하마사키 아유미 씨처럼 키가 높은 노래는 좀 약해서...... 오니츠카 씨의 곡도 어렵긴 하지만, 그만큼 노래에 푹 빠지는 느낌이 즐겁죠.
오니츠카 씨가 스스로 곡이나 가사를 직접 쓰시는 그런 스타일도 동경하고 있어요. 그것도 그 가사가, 이해하기 어려운 듯 하면서도 쉽게 공감이 가잖아요. 혼자서도 해보긴 하는데, 어휘력도 경험도 아직 적어서 미숙해요(웃음). 그래서 앞으로 여러가지 경험해 봐야겠죠♡ 그러니까 역시 장래희망은 오니츠카 치히로 씨 같이, 여러 연령대에게 노래로 사랑받는 가수가 되는 거랍니다.
다음엔 꼭 라이브도 하고 싶어요! 가까이에 팬들분이 계셔서, 그 한분한분이 반응해주시는게 즐겁잖아요. 지금까지도 몇번쯤 해본적은 있지만, 그때는 키보드를 치면서 불렀던 거라서, 엄청 집중하기 힘들었거든요. 노래만 하면 집중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얼른 여러분 앞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요번엔 첫 그라비아 촬영이라서 긴장했었지만, 즐거웠어요! 이 페이지를 보고 계시는 분들 감상이 궁금하니까, 바로바로 소식 주세요 !! 그리고 앞으로 1년간, 제 활약에도 주목해 주시길 바래요.
번역 : E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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