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올해 3월부로 일본으로 왔습니다. 1년간 교환학생으로 있을 예정입니다 :)]
제 사는 곳 근처에 중고책방이 있습니다.
그냥 구경이나 할까 해서 갔다가, 세일러문 단행본들을 발견했답니다.
구판 만화책은 100엔[오마이갓]
신장판 만화책은 스티커하고 표지 양각 다 되어 있는 초판본이 무려 250엔 orz
맙소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미 다 소장하고 있다는거 ㅠㅠㅠ 한권에 7000원 이상씩 내면서 ㅠㅠㅠㅠㅠㅠ 사 모았는데 ㅠㅠㅠ
(게다가 무게 걱정 때문에 들고오고 싶어도 들고오질 못했다 orz)
암튼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미리 소장하지 않았다면 싹쓸이 샀을텐데 ㅠㅠ
아 그러고보니 타케우치 나오코 선생의 세일러문 이전 작품인
[더 체리 프로젝트]하고 [코드네임은 세일러 V]도 있더군요.(사진에도 나와있죠)
(*필요하신 분 구매대행이라도 해드릴까요? ㅎㅎ)
흠흠, 어쩔 수 없죠. 대신 1000엔 하는 세일러문 연구 서적을 권당 100엔에 두권 건졌으니 ㅠㅠ 이걸로 만족해야죠.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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