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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나오코의 숨겨진 프로필

Endy83 2007. 11. 5. 16:28

세일러문의 작가하면 너무나도 유명한 타케우치 나오코. 

그러나 그녀의 출생일, 출신지, 수상경력 말고는 그다지 알려진 것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녀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케우치 나오코(武内直子).

- 1966년 3월 15일생.

 

- 고등학생 시절에는 지구과학부에 속했다고 하며, 적 캐릭터의 이름이 보석 등의 광물로부터 오거나, 천문학 용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은 이 시절의 지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 공립약과대학(도쿄도 미나토구 시바공원에 있다.  전 공립여자약학전문학교)를 졸업하여, 약제사와 임상병리사 자격을 가졌다고 한다.  나오코 씨의 작품에 의사나 병원이나 약국 얘기가 자주 나오는 것은 이런 지식에서 비롯되었다.

 

- 만화, 애니메이션, 특촬물을 좋아한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 대학졸업후의 일에 대해서, 나오코 본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대학을 나와서 대학병원에 반년 근무했는데, 이상하게도 기대를 받고 있어서... 꽤 부담이었어요.  실험이나 논문도 해야 했고.  매일 집에는 늦게 들어가고.  대학시절에 만화가로 데뷔해서 병원 근무하면서 그리니까, 이렇게 할 바에야 아예 본업인 만화가나 되어버리자. 했죠.”

그 후로 계속해서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인기가 상승하여, 결국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으로 강담사 만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취미는 드라이브로, 95년 당시 독일의 고급 스포츠카 포르쉐를 2대나 가지고 있었다.

 

- 레이 같이 주문이나 각종 점, 거기에 혈액형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다.

- 마코토처럼 중학생 때부터 스케이트를 좋아하게 되었다고도 하고,

- 아미와 같이 수영도 좋아한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세일러 전사들은 왠지 그야말로 타케우치 나오코의 분신과 같이도 느껴진다.

 

- 한편, 나오코의 출신지인 코후시는 “수정의 거리”로도 유명해서 은수정은 이런 점을 바탕으로 나타난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