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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턱시도 가면, 뮤지컬 세일러 문의 발견 : 가면라이더 히비키 오프닝

Endy83 2007. 8. 30. 02:45

 

 

가면 라이더 히비키(2005-2006)

仮面ライダー響鬼

 

 

 

 

 

세일러문 뮤지컬에서 3대 세일러 문 역을 맡았던 칸베 미유키가 여조연인 [타치바나 히나카]역으로 출연한 드라마죠. 

뭔가 [덜렁이이자 공주님]이라는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수다쟁이에 어두운 구석 하나 없는 옆집 언니같은 이미지로 출연했습니다. 

뭐, 나쁜 캐릭터는 아니지만서도 ... 에휴;; ( '') 과거의 영광은 어디에 -

 

 

 

 

또, 세일러문 실사판에서 턱시도 가면 역을 맡았던 시부에 죠지가

주인공인 히비키의 어시스턴트 캐릭터인 [가면 라이더 이부키]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가죽 수트 입고 오토바이 타고 다니며, 나쁜 귀신들이 나타나면 가면 라이더 이부키로 변신하여 

약간의 격투와 관악기(?)로 적을 물리치는데 흠흠 ...

 

시부에 죠지는 아무래도 턱시도 가면 역은 적성에 안 맞았던 모양입니다 ( '')

여기서 보니 훨씬 더 연기가 자연스럽네요.  캐릭터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_- 

게다가 뭔가 근접 격투씬이 훨씬 보기 좋아졌습니다? 실사판에선 그토록 허우적대던 사람이 =_=;;

변신한 다음에는 다른 액션 배우가 대역을 해주는 걸지도 ...

 

왜인지 시로타 유의 케이스가 생각나는군요 ( '')

이 사람도 세일러문 뮤지컬 졸업후 다음 작품이었던 테니스의 왕자 뮤지컬에서 훨씬 기량을 발휘했거든요 =_=

 

보통 자기의 제자(?)인 어린 소녀 하나를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다니는데 ...

볼때마다 실사판의 우사기를 태우고 다니는 느낌이 ㅠㅠ

 

 

 

 

 이런거 말이죠 ( '')

 

 

 

그나저나, 칸베 미유키와 시부에 죠지는 ... 무려 같이 등장하는 씬도 있는데, 두 사람이서 세일러문에 대해서 과연 얘길 나눠봤을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