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화 우사기의 재난! 서두르는 시계를 조심해
스토리 : 시간없다 시간없어! 빨리빨리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에 높아지는 에너지를 노리고 제다이트가 움직인다.
우사기와 아미는, 하라쥬쿠에서 아이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보니, 클락 룩이라는 시계점에서 개점 세일을 하고 있다. 우사기는 그 가게에서 발견한 검은 고양이 모양의 자명종이 갖고 싶었지만, 지갑 사정이 변변찮다. 우사기는 울며 불며 포기하고 말았다.
집으로 돌아오니 엄마가 우사기에게 주려고 검은 고양이 시계를 그 가게에서 사왔다고 한다. 곧 우사기는 자명종을 맞추고 잠자리에 든다. 그러나 한밤중, 검은 고양이 시계가 빛을 발했다 ...
다음날, 아미가 우사기를 데리러 와보니, 아직 7시건만 우사기는 학교에 갔다고 한다. 우사기의 엄마도 뭔가 여유가 없다.
학교에서는, 벌써부터 하루나 선생이 학생들이 모이길 기다리고 있고, 우사기는 벌써 도시락을 먹고 있다. 8시에는 모두 기다리다 지쳐 학교에서 돌아가 버렸다.
루나는 수상한 검은 고양이 시계를 아미에게 보여준다. 조사해 보니 속은 텅 비어 있다. 텅 빈 시계가 움직일 리가 없지. 그 가게가 수상한 것이다!
돌아가려던 우사기가 아미 및 루나와 합류. 클락 룩이 수상하다는 얘길 듣고는 바로 가게로 향했다. 아미와 루나가 작전을 세우려 했으나 초조한 우사기는 그냥 변신해서는 정면돌입한다. 기다리고 있던 요마 라무아는 커다란 시계 안의 미궁으로 둘을 꾀어낸다. 아미가 컴퓨터를 사용하여 요마가 있는 곳을 알아낸다. 그러나, 시계에 에너지를 빼앗겼던 세일러문은 힘을 잃었으며, 세일러 머큐리의 시간도 요마에게 정지당한다. 대 위기상황! 이들을 구한 것은 턱시도 가면이었다. 커다란 시계의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시계를 파괴한 것이다. 이 시계에 모여있던 에너지가 밖으로 흘러나왔고 이에 자유롭게 된 두 사람이 요마를 쓰러뜨린다.
이제 서두르는 데에는 질렸다는 우사기. 그렇지만 나루가 케이크 가게에서 빨리 먹기 무료 서비스를 한다는 정보를 가지고 오자마자 바로 서둘러 달려가버리는 우사기였다.
Pick★Up 바로 그 장면
미유딩&미노파(?)전사 세일러문
요마가 만든 이공간 안은 시간이 불안정하다.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면 우사기쨩처럼 어린애가 되거나 하고 만다. 조심하지 않으면 다음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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